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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정보 + 요점정리/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 목차 (최신판)

 

학습지제작소 관리자 2020. 2. 19.

출처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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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지제작소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 목차를 연재해보려고 해요.

지금은 1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지난 학기에 무엇을 배웠는지, 또는 앞으로 2학기에는 무엇을 배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그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습지제작소에서는 교과서 목차와 함께 항상 학습요소를 제시하는데요,

이는

 

첫째, 한 눈에 무엇을 배울지 파악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목차와 차시만을 제시하는 경우, 각 차시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단원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의 4차시는 '수의 범위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볼까요'나, 수의 범위가 무엇인지 조금 알기 어렵습니다.

 

둘째, 목차만을 제시하면 무엇을 배우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목차는 단원의 순서로, 단원 지도계획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각 단원의 학습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그 학기에 무엇을 배우겠구나 대강 생각해볼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에도 목차와 학습요소를 함께 공유하고자 해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에는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분수의 곱셈, 합동과 대칭, 소수의 곱셈, 직육면체, 평균과 가능성 여섯개의 단원을 공부합니다. 이제 각 단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는 단원명 그대로, 수의 범위어림하기로 쪼갤 수 있는데요,

수의 범위이상과 이하, 초과와 미만의 의미를 이해하고, 네 가지 표현을 사용하여 수의 범위를 표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보다 크거나 같고, 25보다 작은 경우 20이상 25미만으로 표현하는거죠. 이렇게 이외에도, 수직선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림하기올림과 버림, 반올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를 어림수로 나타내는 기능인데요, 어림하기는 측정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므로,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때 자주 쓰이는 전략입니다. 이외에도, 6학년 1학기 여러 가지 그래프 중 그림 그래프를 배울 때, 큰 수를 다 적기보다는 어림수로 표현하여 그래프로 나타냅니다. 서울 인구 973만 3,509명을 다 적기보다는 백만자리에서 반올림하여 970만으로 나타내는거죠. 나아가,자연수끼리 나누어 몫을 소수로 표현할 때에도 어림하기를 이용해 몫을 어림수로 표현합니다. ⅓=0.33333....을 어림수 약 0.333으로 나타내죠. 이런 식으로 어림하기는 후속학습과 연계가 상당히 되는 부분입니다.

 

2. 분수의 곱셈

 

분수의 곱셈에서는 곱하는 수와 곱해지는 수가 분수인 곱셈을 배우는데요,

유형별로 나누면 (분수)X(자연수), (자연수)X(분수), (진분수)X(진분수), (진분수)X(대분수), (대분수)X(진분수), (대분수)X(대분수) 등을 배웁니다.

특히 분수가 처음 곱셈에 등장하는거라, 자연수가 아닌 수를 곱할 때는 어떤 원리가 필요한지 알 필요가 있는데요, 실제로 학습목표 중 진분수의 곱셈 계산원리를 이해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약분과 통분을 1학기에 배웠으므로 기약분수를 사용할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3. 합동과 대칭

 

합동과 대칭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군)에서 배우는 유일한 평면도형 개념입니다(2015개정교육과정, 교육부). 이를 제외한 도형 단원은 모두 입체도형입니다. 합동과 대칭은 한 도형의 개념이기보다는, 둘 이상 요소 사이의 관계다보니 고학년에서 배우는 듯 합니다.

실제로, 두 도형 사이의 합동을 배우거나 선대칭,점대칭 도형을 배울 때 평면도형 모델을 사용합니다. 공간에서의 평행은 초등학교에서 배우지 않죠.

 

4. 소수의 곱셈

 

소수의 곱셈은 곱하는 수나 곱해지는 수가 소수인 곱셈을 공부하는데요, 분수의 곱셈과 마찬가지로, 소수가 한 번씩 들어가는 곱셈에서 시작하여 소수끼리의 곱셈을 다룹니다. 소수의 곱셈은 계산 원리가 자연수의 곱셈과 유사하지만, 소수점 위치의 변화 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수점 위치의 변화 원리는 소수 @째 자리 수와 소수 #째 자리 수를 곱하면 소수 (@+#)째 자리 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16x1.5와 같이 값의 맨 마지막 자리가 0인 수인 경우 헷갈릴 수 있으므로, 분수의 곱셈과 연계하여 지도하거나, 소수점의 위치만 다른 연산(1.6x1.5, 16x0.15)을 제시하여 소수점 위치를 찾을 수 있게 하면 좋습니다.

 

5. 직육면체

 

직육면체 단원에서는 직육면체 정육면체를 공부합니다. 꼭짓점, 모서리, 면과 같은 구성요소나, 밑면, 옆면과 같은 이름을 배우죠. 그 외 겨냥도전개도와 같이, 입체도형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겨냥도는 실선과 점선의 의미, 평행, 수직 관계나 보이지 않는 모서리를 표현해야 하는 데 유의해야합니다. 전개도의 실선과 점선의 의미도 알 필요가 있는데요, 겨냥도에서 갖는 의미가 다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개도는 접었을 때 만나는 꼭짓점이 누구인지, 만나는 모서리의 길이가 서로 같은지 등을 따져야 합니다. 대체로 전개도가 겨냥도보다 어려운지라 뒤에 배치한 듯 합니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입체도형의 개념을 배울 때에는 직육면체 -> 정육면체 순서로 배우지만, 전개도를 배울 때는 순서가 뒤집힌다는 점이 있네요.

 

6. 평균과 가능성

 

평균과 가능성 단원은 제목 그대로 평균, 가능성을 배웁니다. 평균은 중앙값, 최빈값과 더불어 대푯값으로 쓰이는 개념 중 하나인데요, 자료의 대푯값으로 가장 자주 쓰입니다. 초등학교의 평균은 산술평균을 의미하며, 기하평균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등장합니다. 가능성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정도를 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에 기초하여 6단원에서는 가능성을 에서로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가능성확률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점에서 의아하실텐데요, 확률일어날 경우의 수를 전체 경우의 수로 나눈 비라면, 가능성은 0(불가능하다), 1/4(아닐 것 같다), 1/2(반반이다), 3/4(그럴 것 같다), 1(확실하다) 다섯 가지로만 표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죠.

 

 

 

 

지금까지 5학년 2학기 목차를 살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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