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 목차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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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지제작소입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 목차를 주제로 이야기해볼 텐데요,

중학교 2학년 수학은 1학기와 2학기가 하나의 교과서(수학 2)로 묶여 있어,

임의로 1,2,3단원은 1학기로, 4,5,6단원은 2학기로 분류했습니다.

학교의 사정에 따라, 진도에 따라 3단원을 2학기에 배울 수도 있으니 1학기 단원이 궁금하신 분들은

중학교 2학년 1학기 수학 목차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개요

중학교 2학년 2학기는 도형과 확률, 두 가지 영역을 학습합니다.

1단원과 2단원(교과서 상 4,5단원)은 도형 영역을

3단원(교과서 상 6단원)은 확률 영역이 담겨있습니다.

 

이전 교육과정에는 무리수를 배운 후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워

변의 길이를 무리수로 나타낼 수 있었는데요,

이번 교육과정은 무리수를 배우기 전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우는 대신

도형의 닮음에 주목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 (무리수란 정수를 분자와 분모로 가지는 분수 꼴로 나타낼 수 없는 수를 의미합니다.)

| 1. 도형의 성질

1단원은 도형의 성질로, 삼각형과 사각형의 성질과 조건을 학습합니다.

도형의 성질을 먼저 학습하고, 삼각형과 사각형이 합쳐져 있는 도형 자료를 분석합니다.

도형의 성질을 이해함과 동시에 응용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단원입니다.

상대적으로 이등변삼각형과 평행사변형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라 익숙하지만,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내심, 외심은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해하며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2. 도형의 닮음

2단원은 도형의 닮음으로, 두 도형 사이의 닮음 관계를 학습합니다.

합동은 두 도형의 모양과 크기가 서로 같은 관계를 의미했다면,

닮음은 두 도형의 모양만 서로 같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삼각형의 합동 조건과 마찬가지로 삼각형의 닮음 조건도 존재합니다.

두 조건의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비교하면서 공부해보면 좋습니다.

닮음의 성질을 학습한 뒤, 여러 도형 자료에서 그 성질을 적용하여 길이, 넓이, 부피를 구해보는 문제를 풀게 됩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직각삼각형의 세 변 사이의 관계를 식으로 나타낸 것으로,

직각삼각형끼리의 닮음 관계를 이용해 변의 길이를 구해볼 수 있습니다.

 

| 3. 확률

3단원은 확률로, 초등학교에서 공부했던 가능성이 바로 확률입니다.

두 개념 모두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가능성을 말로(확실하다, 아닐 것 같다 등) 표현하거나

분모가 4인 분수 (1, 3/4, 1/4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이 분모가 4인 분수로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확률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정확한 분수로 수치화하는 일입니다.

경우의 수는 경우 하나당 1로 놓아 합한 값입니다.

확률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경우의 수)를 (모든 경우의 수)로 나눈 값입니다.

따라서 확률은 0이상 1이하의 값을 가집니다.

 

확률끼리 더하거나 곱하는 문제로 풀게 되는데요,

확률끼리 합하는 경우는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확률끼리 곱하는 경우는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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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 목차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수학 공부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 목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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