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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100가지와 뜻, 아름다운 우리 속담 모음 암기장 다운로드

 

학습지제작소 관리자 2020. 12. 25.

* 속담모음 100

안녕하세요, 학습지제작소입니다.

속담은 생활 속에 녹아있는 표현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돌려 이야기하거나 풍부하게 나타낼 때 쓰입니다.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속담학습은 국어 과목에서 뺄래야 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속담과 관용표현을 묻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속담 중에서 자주 쓰이는 속담, 아름다운 속담, 교훈적인 속담 100가지를 선정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속담 100>은 속담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이나 속담 지도를 하고 싶으신 선생님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름다운 우리 속담 100> 선정 속담

선정한 속담과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속담의 뜻은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을 참조했습니다.

 

(* 본 저작물은 학습지제작소에서 2020년 12월 25일에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풀이]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풀이]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풀이]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도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풀이]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재는 게 편

[풀이]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풀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풀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풀이] 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하다는 말.

 

값싼 비지떡

[풀이] 값이 싼 물건은 품질도 그만큼 나쁘게 마련이라는 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풀이] 값이 같거나 같은 노력을 한다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풀이] 돈을 벌 때는 천한 일이라도 하면서 벌고 쓸 때는 떳떳하고 보람 있게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풀이] 형편이나 사정이 전에 비하여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의 미천하거나 어렵던 때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풀이] 무슨 일이든지 거기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풀이]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계란으로 바위 치기

[풀이]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풀이] 고기의 참맛을 알려면 겉만 핥을 것이 아니라 자꾸 씹어야 하듯이, 하고 싶은 말이나 해야 할 말은 시원히 다 해 버려야 좋다는 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풀이]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곱다고 한다

[풀이] 어버이 눈에는 제 자식이 다 잘나고 귀여워 보인다는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풀이] 실행하기 어려운 것을 공연히 의논함을 이르는 말.

 

공든 탑이 무너지랴

[풀이] 공들여 쌓은 탑은 무너질 리 없다는 뜻으로,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그 결과가 반드시 헛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풀이]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풀이]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풀이] 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겪어 보아야 세상을 알게 된다는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풀이] 어떤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

[풀이]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 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강산 구경도 먹은 후에야 한다(금강산도 식후경)

[풀이]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풀이]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어떤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대신 닭

[풀이]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먹고 알 먹고

[풀이]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풀이]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풀이]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풀이]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내 코가 석 자

[풀이] 내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침 뱉기

[풀이]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풀이]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닭 쫓던 개 울타리 넘겨다보듯

[풀이] 개에게 쫓기던 닭이 지붕으로 올라가자 개가 쫓아 올라가지 못하고 지붕만 쳐다본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둑이 제 발 저리다

[풀이]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풀이]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하라는 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풀이]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풀이]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등잔 밑이 어둡다

[풀이]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땅 짚고 헤엄치기

[풀이] 일이 매우 쉽다는 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풀이]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풀이] 뜻하지 아니한 상황에서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풀이]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말이 씨가 된다

[풀이] 늘 말하던 것이 마침내 사실대로 되었을 때를 이르는 말.

 

모기 보고 칼 빼기

[풀이] 시시한 일로 소란을 피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풀이]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풀이]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풀이] 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풀이] 바늘을 훔치던 사람이 계속 반복하다 보면 결국은 소까지도 훔친다는 뜻으로, 작은 나쁜 짓도 자꾸 하게 되면 큰 죄를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

[풀이] 사람이 매우 단단하고 야무지게 생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풀이] 말은 비록 발이 없지만 천 리 밖까지도 순식간에 퍼진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귀 뀐 놈이 성낸다

[풀이]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풀이] 발보다 거기에 붙은 발가락이 더 크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풀이] 쉬운 일이라도 협력하여 하면 훨씬 쉽다는 말.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풀이]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풀이] 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빛 좋은 개살구

[풀이] 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은 없는 개살구라는 뜻으로,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풀이] 여러 사람이 저마다 제 주장대로 배를 몰려고 하면 결국에는 배가 물로 못 가고 산으로 올라간다는 뜻으로,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풀이] 새벽에 뜰 달을 보겠다고 초저녁부터 나가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풀이]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설마가 사람 죽인다

[풀이] 그럴 리야 없을 것이라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미리 예방해 놓아야 한다는 말.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풀이]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풀이] 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풀이] 언덕이 있어야 소도 가려운 곳을 비비거나 언덕을 디뎌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풀이] 떠들썩한 소문이나 큰 기대에 비하여 실속이 없거나 소문이 실제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풀이]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박 겉 핥기

[풀이]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풀이] 남의 잘못을 드러내어 말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풀이]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하라는 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풀이]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풀이] 별안간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풀이]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풀이] 지지리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언 발에 오줌 누기

[풀이]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엎어지면 코 닿을 데

[풀이] 매우 가까운 거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

[풀이]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놀림조로 이르는 말.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풀이]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

 

우물 안 개구리

[풀이] 넓은 세상의 형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울며 겨자 먹기

[풀이] 맵다고 울면서도 겨자를 먹는다는 뜻으로,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풀이]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풀이]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풀이]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풀이]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풀이]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 일이나 말을 갑자기 불쑥 내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풀이]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풀이]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작은 고추가 더 맵다

[풀이]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재주가 뛰어나고 야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풀이] 수고하여 일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일에 대한 보수는 다른 사람이 받는다는 말.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풀이]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풀이] 아무리 눌려 지내는 미천한 사람이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아니한다는 말.

 

짚신도 제짝이 있다

[풀이] 보잘것없는 사람도 제짝이 있다는 말.

 

티끌 모아 태산

[풀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풀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풀이]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처하더라도 살아 나갈 방도가 생긴다는 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풀이]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풀이]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풀이]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풀이] 적은 힘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에 쓸데없이 많은 힘을 들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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